델타루느 챕터 3-4, 챕터 1-2 저장 데이터 연계 예정

언더테일 크리에이터 토비 폭스가 Deltarune 3장과 4장의 테스트 단계에 관한 개발 업데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최신 소식에는 콘솔 테스트 진행 상황과 다가오는 콘텐츠에 대한 흥미로운 세부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eltarune 콘솔 테스트 순조로운 진행

세이브 데이터 전송 기능 확정

공식 블루스카이 계정을 통해 개발자 토비 폭스는 콘솔 테스트가 계속되고 있으며 유망한 진전이 있지만 여전히 많은 작업이 남아 있음을 확인하는 업데이트를 팬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아직도 콘솔 테스트 중입니다. 버그는 줄었지만 검토할 것이 많습니다. (PS5는 아직 테스트하지도 못했어요)"라고 폭스는 언급했습니다. 팀은 현재 데모 챕터(1-2장)의 진행 상황을 본편 게임으로 이어갈 수 있는 세이브 전송 기능을 구현 중입니다. "제대로 작동하길 바랍니다!"라고 폭스는 이 새로 구현된 기술 기능에 대해 덧붙였습니다.

베타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Deltarune 3장과 4장은 확정된 2025년 출시 시기에 맞춰 발매될 전망입니다.

새로운 캐릭터 테나 등장 예고

막대한 개발 업무에도 불구하고 폭스는 유머러스한 SNS 게시물을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습니다. 밈 친화적인 성향과 자조적인 유머로 유명한 이 개발자는 최근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DR(Deltarune)을 위해 작업 중인 미니게임을 보여줬는데, 모두 '게임이 나오지 않아 도움을 청하는 것 같다'고 표현하더군요."라고 폭스는 농담처럼 전하며, 가족들은 긍정적인 의미로 말했다고 설명한 반면 친구는 "10분 동안 계속 웃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재치 있는 업데이트는 폭스가 이미 5장 콘텐츠 작업을 시작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앞서 그는 3장과 4장의 콘텐츠가 완성되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Deltarune은 총 7장으로 구성된 서사적 경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폭스는 계속해서 "1년 넘게 전에 3장을 플레이한 바로 그 친구가 '테나가 그리운데'라고 말해서 '세상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너뿐일 거야'라고 답했죠"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2022년 9월 Deltarune의 스팸톤 스위프스테이크스 자선 행사에서 소개된 바 있는 캐릭터 테나가 3장에 등장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언더테일(2015)의 정신적 후속작인 Deltarune은 선작의 독특한 메커니즘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도입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크리스, 수지, 랄세이를 이끌고 여러 장에 걸쳐 세계를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