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즌2 티저, '뉴 베가스'로의 여정 예고

폴아웃 시즌2 티저에서 공개된 뉴 베가스
폴아웃 시즌2의 새로운 티저가 온라인에 등장하여 팬들에게 라이브 액션으로 구현된 뉴 베가스의 모습을 제대로 처음으로 엿보게 해주었습니다. 이 짧은 클립은 아마존의 업프런트 프레젠테이션 동안 공개되었으며 빠르게 게임 커뮤니티 전체로 퍼져나갔습니다.
영상 속에서 우리는 주인공 루시(엘라 퍼넬)와 더 굴(월턴 고긴스)이 라스베이거스 폐허에서 50마일 바깥에 서 있는 모습을 봅니다. 특징적인 가이거 계수기가 배경에서 위험한 방사능 수치를 알리며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고, 그들은 뉴 베가스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향해 이동하기 전 서로 시선을 교환합니다.
폴아웃 시즌2 티저 [1/2부] by u/JustBottleDiggin in Fotv
이는 오시디언의 2010년 작 RPG인 사랑받는 《폴아웃: 뉴 베가스》의 배경을 쇼가 각색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시즌 1의 크레딧 후 짧게 등장한 암시에 비해, 이 새로운 영상은 핵종말 이후 도시의 훨씬 더 디테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뉴 베가스 디테일 분석
게임 팬들에게는 즉시 알아볼 수 있지만, TV 버전은 비디오 게임판보다 더 빽빽하게 건설된 것으로 보입니다. 럭키 38 카지노 타워는 게임에서 Mr. House의 본부 역할을 했던 것처럼 스카이라인을 압도합니다.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은 도시의 네온 불빛 구조물들 사이에서 울트라 럭스를 발견할 수도 있지만, 이 거리에서는 다른 랜드마크들을 확인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이 티저는 뉴 베가스가 시즌 2의 주요 배경이 될 것임을 확인시켜 주며, 게임의 어떤 세력과 스토리라인이 등장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제작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기대되는 2024년 첫 방영을 앞두고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